더 글로리 5화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먹고있는 문동은을 본 하도영은 자기에게 딴 돈으로 이걸 사먹는거냐 물어보며 말을 건다. 하도영은 동은에게 ' 바둑은 왜 좋아해요?' 라는 질문에 ' 침묵속에서 죽을힘을 다해 싸우는게 좋아서요 상대가 공들여 지은 집을 무너뜨리는것도 마음에 들고.. ' 라고 말한다. 이에 가끔 같이 대국을 하자고 한다. 강현남은 월주차비, 주유비 기타진행비등을 청구하며 복수에 돈이 많이 들어간다며 쪽지를 써놓고, 이에 동은은 이런데 쓰려고 20대에 온통 과외만 하며 돈을 모았다며 걱정말라는 쪽지로 답을하였다. 강현남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것 같다며 좋아한다. 박연진은 교장을 찾아가고 문동은에 대해 물어보는데 교장은 이사장님 추천으로 들어온 것이며 경력도 좋다고 말하는 교장에서 동은의 이력서를 보여달라고한다. 교실을 지켜보다 불안했던 연진은 동은에게 지금 큰돈 벌었다며 돈을 요구하라고 하며 각서를 쓰라고 하지만 동은은 ' 사과받자고 10대도 20대도 30대도 다 걸었을까 넌 벌 받아야지 신이 널 도우면 형벌 신이 날 도우면 천벌 ' 이에 연진은 '남의 자식 인질로 잡아 놓고 뭐? 신이 널 도와?' 그러자 동은은 ' 인질? 내가? 내가 뭘했는데? 예솔이 목을 조르길 했어 명치를 때리길 했어 아님 뜨거운 거로 지지길 했어? 예솔이 한테 내가 뭘 했어? 예솔의 그림을 가지고 오며 ' 무지개가 왜 일곱빛갈인지 이해할수도 없고, 과일이 익어가는것도 눈치챌수 없는 누군가의 세계를 난 오히려 격려했어 연진아. 내 교실에선 색깔같은건 중요하지 않거든. 단지 그게 너한테 조금 불리할 뿐이지 ' 라고 말하자 연진은 놀란다. 놀란 연진에게 동은은 학부모 상담이 엄마만 하는건 아니라며 다시는 떠보지 말라고 한다. 손명오가 연락이 안되자 재준은 화가나고 그때 예솔이의 칫솔이 재준에게 배달이 된다. 강현남은 혜정의 핸드폰을 바꿔치기 하는데 성공을 하고 그 휴대폰을 동은에게 전달해 준다. 동은은 사라의 교회에 찾아가고, 보름줄테니 가방에 현금을 채워놓고 전화할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하며 협박하지 말라는 사라의 말에 동은은 사라의 머리채를 잡아 뜯으며 아직 협박은 시작도 안했다고 말한다. 교대공원에서 동은은 여정을 생각하고 문자를 보내는 여정에게 약사진을 보내며 어떤약인지 물어본다. 7~8년만에 답장이 올리가 없다며 흥분하며 좋아하고 두사람은 저녁에 만나기로 한다. 여정의 사귀자는 이야기에 동은은 크게 웃으며 ' 난 왕자님은 필요없어요 난 왕자가 아니라 나랑 같이 칼춤쳐줄 망나니가 필요하거든요' 라고 말한다. 분식집에서 손명오를 만나는 동은은 옛 생각이 난다. 윤소희의 시체를 확인한 명오는 죽인 범인의 정체를 동은에게 확인을 하지만 큰돈을 가질수 있다는 손명오의 생각과는 다르게 일이 흘러가는지 손명오는 누군가에 의해 머리를 공격당하고 점점 의식을 잃어간다.
더 글로리 6화
주여정은 병원장인 자신의 어머니에게 사직서를 내며 교수를 그만두고 병원을 세명시에 개원한다고 말한다. 연진은 동은이 때문에 불안해 한다. 연진은 엄마에게 과거의 일이 세상에 알려지는게 두렵고, 예솔이가 알게될까 무서워했다. 불안해 하는 연진에게 그녀의 엄마는 앞만 보고 가라고 충고를 한다. 바꿔치기한 혜정의 휴대폰을 보다 혜정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강현남에게 긴급이라는 문자를 보고 만난다. 손명오의 행방이 불확실 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동은은 주말까지는 일단 지켜보기로 한다. 몇일 동안 집을 비웠던 재준은 드레스룸을 향해 짖는 루이를 안고는 엉망이된 드레스룸을 확인한다. 한편 연진은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이 없나 검색하는데 후배들이 뒷담화를 한다. 기상캐스터가 멘트하나 자기손으로 못쓴다며 이야기 하자 연진은 2억2천이 넘는 광고이야기를 하며 까불지 말라고 경고를 한다. 동은은 손명호의 출국을 알아보기위해 티켓 확인을 하고 출국을 하지 않았다는 걸 알게된다. 늦은시간까지 회사에 있던 하도영은 문서를 확인하게 된다. 그안에는 손명오의 명함과 얼마 전 편의점에서 동은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서있는 동은과 도영의 사진이 들어있었다. 도영은 손명오에게 연락을 해 봤지만 연락은 되지 않는다. 전재준을 만난 하도영은 손명오의 행방을 묻고, 이에 재준은 먼저 행방을 찾아내는 사람이 연락을 주자는 제안을 합니다. 이사라는 금단현상으로 힘들어하고, 재준은 하예솔의 친자확인으로 딸인걸 알게된다. 여정을 찾아간 동은은 자신의 흉터이야기를 한다. 전신의 흉터를 보고 놀란 여정은 ' 할께요. 망나니 칼춤 출께요. 말해봐여 . 뭐부터 해줄까요? 어떻게 해줄까요? 그것들 중 누구부터 죽여줄까요? ' 라며 동은을 도울거라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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