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3화
이모님(강현남)은 사실 남편으로부터 극심한 가정폭력을 당하고있는 피해자였습니다. 딸 선아는 맞고있는 엄마를 구하기 위해 아빠에게 맞서고 있고 이에 더 흥분한 아빠는 엄마와 딸에게 폭행을 하고 있는데 그모습을 동은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동은은 강현남에게 문자를 보내며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결심을 합니다. 강현남과 문동은은 동은이 모은 정보외 새로운 정보를 요구하였고 동은은 자신의 일이 먼저이고 합법적인일만 하지는 안을것이며 시간이 걸리지만 대신 피를 묻히는 일은 없을거라말한다. 운전을 못하는 이모님에게 동은은 운전부터 배우라고 한다. 또한 이모님의 자녀에게 과외까지 해준다. 현직교사가 과외하는것이 불법이기에 동은은 기차안에서 과외를 해주고 그동안 이모님은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게 된다. 그런 동은은 이모님에게 차와 카메라를 주며 사용법을 알려주고 가해자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게된다. 그 사진으로 동은은 연진이의 딸이 안과에 다니는 사실을 알게되고 과거 전재준이 색약이였던걸 떠올리며, 한번 힘껏 감춰보라고 혼잣말을 한다. 재평건설의 아들을 둔 엄마는 재준의 골프회원 가입을 원하는데 재준이 그사실을 알고 기분나빠하며 신입회원을 받지 않는다. 하도영은 일정을 마치고 기원으로 간다. 변호사와 바둑을 두고 있는데 기원에서 뛰어난 바둑실력을 보여주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동은을 발견하게 되고 도영도 놀라운 실력으로 바둑을 두는 동은에게 관심이 간다. 어김없이 동은은 과외를 위해 기차에 오르는데 우연히 여정을 마주하게 된다. 동은에게 임용합격 축하는 해주며, 동은후배와 하던 과외가 유일한 일상이자 약속이었다고, 그때 본인이 따뜻해 보였다면 그건 동은후배 덕분이라고 말해준다. 꽃을 한다발 안고 고등학교시절 담임을 찾아가 인사를 한다. 그때 집에 도착한 학교 선배하고도 인사를 하며 동은의 첫번째 복수가 성공을 합니다. 이어 손명오를 만나는 동은. 손명오에게 윤소희의 이야기를 하며, 손명오에게 부탁을 했던 전재준의 머리카락을 받아 간다. 전시회가 있는날 이사라는 마약에 취해있고, 엄마는 이런일이 흔한일인듯 해독주사를 맞춰가며 전시회에 갈 준비를 도운다. 전시회날 연진은 상을 받게 되었다고 초대를 하고, 졸업한 고등학교 체육관에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상을 받는 연진을 향해 동은은 박수를 치며 환호를 해준다. 이어 동은은 연진을 향해 웃으며 ' 오늘부터 모든 날이 흉흉할꺼야 나는 너의 아주 오래된 소문이 될거거든' 이라고 말한다.
더 글로리 4화
상을받은 연진에게 동은은 박수를 치고 흥분한 연진은 동은의 따귀를 때린다. 이에 동은은 연진에게 ' 그래서 넌 다 이뤘어? 적당히 고급진 직업은 가진것 같고 조건 좋은 남자와 가장 예쁠때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어? 넌 해냈을 거야? 그렇지 박연진! ' 고딩때와 똑같다는 말에 재준은 ' 너는 뭔가 변했다. 고딩때는 흑백이었는데 뭔가 알록달록해 졌달까?' 이에 동은은 ' 근데 재준아 넌 모르잖아 알록달록한 세상' 이라며 한방 먹인다. 이에 재준은 손명오에게 문동은이 어디서 뭐하는지 알아보라고 시킨다. 주여정은 자신이 살린 환자에게 살해당한 병원장이었던 아버지 기일날 어머니에게서 아버지가 쓰시던 메스를 건네받는다. 한편 딸에게서 전화를 받고 연진은 매우 놀라는데, 딸의 바뀐 담임이 문동은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부임하게 된날 동은은 앞으로 자신의 반에서는 부모의 직업, 재력, 인맥은 아무 힘도 없을거라 이야기 하며, 더 좋은옷, 더 좋은차, 더 좋은집에 산다는 이유로 친구를 괴롭히지 말라한다. 담임이 바꼈다는 이야기를 들은 연진은 학교로 찾아오고 동은을 만난다. 이에 동은은 연진에게 ' 여기까지 오는데 우연은 한줄도 없었어, 나의 체육관에 온걸 환영해 연진아' 라는 동은에게 어디한번 해보라며 돌아가는 그때 고등학교 담임의 부고소식을 듣게된다. 이에 연진은 우연이 아니라 생각이 드는지 동은을 쳐다본다. 동은은 담임의 아들이 장학사 시험에 합격을 하자 집으로 찾아갔고 선배에게 교육청 게시판에 고등학교때 일을 올리기 전에 선배가 알아야 할것 같다며 이야기를 해준다. 이에 선배는 존경스러운 아버지로 남아달라며 백합알러지가 있는 아버지에게 백합으로 온집을 꾸며놓고 초대해 질식사로 숨지게 만들었다. 연진은 동은에게 ' 예솔이 전학? 꿈도 꾸지마. 내 전근 생각도 하지마 넌 지금부터 그냥 당하는거야 내가 그랬던것 처럼' 이라고 말한다. 동은은 고등학교시절 도움을 주려했던 보건선생님을 만나 소희의 사진과 정보를 준것에 고마워하고 응원을 해준다. 손명오를 만난 동은은 이사라의 마약장부와 최혜정의 남자에 대해 알게되고 손명오에게 돈이 될거라며 안치실의 주소를 알려주고 안치실로 찾아간 명호는 윤소희의 유가족이 동의를 하지 않아 안치실에서 10년째 시신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동은은 하도영과 기원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하도영은 동은에게 먼저 바둑을 함께 둘것을 제안하고, 동은과 바둑을 둔 도영은 지고만다. 2만원 이었던 판을 5만원으로 올리자며 제안을 하고, 동은은 그건 도박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수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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